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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0": "해저 유적의 중추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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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": "\"내가 앞장설게. 세이렌의 노래가…… 가까워지고 있어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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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2": "\"이제 그만 듣고 싶어요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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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3": "\"거슬려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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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4": "\"유적 지하보다도 더욱 깊숙한 곳…… 바닥 밑에 숨겨진\\n이곳이 바로 진정한 중추……!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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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5": "\"내가 제일 뒤에 서도록 하지. 지하부에 함정은 없는 듯하지만\\n긴장을 늦추지 마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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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6": "\"그나저나 잊힌 태고의 신전이라……\\n망령이라도 살고 있을 것 같군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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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7": "\"뭐!?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!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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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8": "\"함정도 잔뜩 있었으니까요. 분명 보물을 노리다가\\n함정에 걸린 불쌍한 모험가의 유령이――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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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9": "\"――아야!? 왜 때려!?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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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0": "\"네가 이상한 말을 하니까 그렇지!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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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1": "\"제일 처음 말 꺼낸 건 츠바사 선배인데……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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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2": "\"그렇다고 거기에 살을 붙일 필요는 없잖아!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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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3": "\"……얘들아, 조금만 더 긴장감을 가져 줄래?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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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4": "\"미안하다. 내가 원인을 제공했군……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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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5": "\"나 참, 어쨌든 튀어나오는 노이즈 놈들을 때려눕히고\\n계속 가면 되는 거 아냐. 긴장할 게 뭐 있어!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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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6": "\"맞아요! 목적지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을 거예요!\""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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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5001311_17": "\"힘내자\"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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