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 "305000831_0": "\"이쪽은 황무지뿐이잖아. 아무것도 없어……\"", "305000831_1": "\"없네요……\"", "305000831_2": "\"이런 데를 굳이 조사해야 하는 거야!?\"", "305000831_3": "\"모르겠어요……\"", "305000831_4": "\"진짜 아무것도 없잖아…… 시간 낭비야……\"", "305000831_5": "\"그나저나 식량은 어떻게 할까요?\"", "305000831_6": "\"그야……\"", "305000831_7": "\"아니, 찾으려 해도 아무것도 없잖아!\"", "305000831_8": "\"그래도 저희도 뭔가 먹을 걸 가져가야 할 텐데……\"", "305000831_9": "\"잡초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데?\\n굴러다니는 건 돌멩이뿐이야\"", "305000831_10": "\"그 돌멩이 밑에 매혹적인 재료가 숨겨져 있을지도 몰라요\"", "305000831_11": "\"치워 볼래? ――으악, 무지 큰 지네잖아!\"", "305000831_12": "\"너 이런 벌레도 먹고 싶냐?\"", "305000831_13": "\"도리도리도리도리! 아뇨!\\n사양할래요!\"", "305000831_14": "\"뭐 그렇겠지……\"", "305000831_15": "\"이런, 나오셨네. 드디어 할 일이 생겼다\"", "305000831_16": "\"지네를 먹는 것보다는 노이즈 상대하는 게\\n백배는 나아요!\"", "305000831_17": "\"동감이야!\"" }